[37일차] ABC 부트캠프 최종발표 D-1

드디어 최종 프로젝트 발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그 동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어찌저찌 지금 이 곳까지 오게 되었다. 최종 발표 전 발표 자료 제출에 관한 이야기가 정말 많았다. 하나씩 살펴보자.

1. 발표자료 최종 수정

발표 자료는 최종적으로 내가 만든 디자인으로 채택되었다. 잠을 줄여서 만든 보람이 있었다. 조원들이랑 상의하며 발표자인 조원과 함께 ppt에 추가해야할 내용과 삭제해야할 내용들을 첨삭하며 최종 발표 자료를 제출하였다. 발표 자료 제출은 pdf와 ppt파일을 모두 제출해야하는데, ppt 파일을 pdf로 변환하니 글씨가 모두 깨져버린 것이다. 많이 당황하였지만, 제출 기한에 조금 늦더라도 ppt와 시각자료를 먼저 제출하고, pdf를 추후에 제출하였다.

 

2. 발표 리허설

최종 발표자료를 토대로 발표자가 앞에서 리허설을 진행하였다. 조원들과의 갈등이 있었고, 발표자에 맞추어 주었지만 발표의 완성도는 높지 않았다. 그렇기에 나도 발표를 준비하였다. 내가 생각한 주제, 구현한 모델, 어플들이 비추어지지 않았던 발표였기에 우리 조는 최종 프로젝트 발표하는 당일 나와 기존의 발표자와 누가 발표할 것인가 정하기로 했다. 열심히 준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