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산 사진 작가님께서 설명해주신 '나는 나다'라는 강의는 그동안 이강산 작가님께서 경험하신 일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하였다. 이강산 작가님께서는 4년간 여인숙을 돌아다니시면서 만나셨던 다양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다. 이강산 작가님께서 1년간 노력하신 결과물로 그 사람을 사진에 담았다는 사실도 굉장히 놀라웠고, 사람의 마음을 여는 것도 굉장히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하면 이강산 작가님처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고민도 해보았다. 그렇게 고민해도 답이 나오지 않았기에 질문드려보았다. 그러자 작가님께서는 정성과 간절함이라고 말씀해주셨다. 지금까지는 그러한 상황이 오지 않았기에 이해할 수 없었지만, 나중에라도 이 말씀이 공감이 될 날이 올 것이라 믿는다. 대전대학교 건축학과 최기원 교수님의..